명리학은 나의 힘/명리학 기본이론 - 음양 오행

상생상극(相生相剋)인가? 편생편극(偏生偏剋)인가?

미래 디자이너 2025. 1. 12. 20:01

하...

 

어렵지 않은 내용인데... 어렵게 풀어야 하니... 어렵습니다. 

 

어쨌건 

 

이야기 책을 읽듯이 글을 풀어보려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을 디자인 했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상생상극(相生相剋)이란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상생(相生)의 도(道)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상생상극(相生相剋)일까요?

 

편생편극(偏生偏剋)일까요~?

 

지구상에 상생하는 종류가 얼마나 될까요~??

 

 

겨우살이 입니다. 

 

겨우살이는 참나무에서 나는 것을 최고로 치지만....

 

그것보다는 회양목에서 자라는 것을 최고로 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회양목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는 구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겨우살이는 상생상극(相生相剋)할까요~? 편생편극(偏生偏剋)할까요~??

 

아래의 악어 사진을 한 번 보시죠~^^

 

 

악어새를 기다리는 악어 같지 않으세요~??

 

하지만 악어새의 감동적인 일화는 안타깝게도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악어새의 정식 명칭은 이집트물떼새로 식물의 열매나 씨앗을 먹고 살지,

 

악어의 이빨에 낀 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악어의 경우 평생 3,000개 이상의 이빨이 빠졌다 다시 나기 때문에

 

찌꺼기가 잘 끼지 않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빨 사이에 찌꺼기를 빼줄 악어새는 필요가 없는데,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가 여행 중 우연히 목격한 장면을 기록한 것이

 

오랜 시간 지나오면서 상식으로 굳어졌다는 겁니다. 

 

즉, 공생의 관계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생태계에서 찾아보면 있겠지만 상생(相生)의 도(道)가 그리 흔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음양 오행을 살펴보겠습니다. 

 

상생(相生)의 관계도 입니다. 

 

목(木)은 화(火)를 생하고, 화(火)는 토(土)를, 토(土)는 금(金)을,

 

금(金)은 수(水)를, 수(水)는 목(木)을 생한다고 생각하는

 

순환 변전의 이치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그렇다면

 

목(木)은 화(火)를 생하는 관계는 알겠는데....  

 

상생(相生)을 하려면 화(火)도 목(木)을 생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태양이...병(丙)화가 햇살을 일으켜서 나무가 잘 자라게 도와준다~??

 

정(丁)화는 온실을 만들어서 따뜻하게 식물을 키워준다~??

 

그렇게 봐야 하는 건가요~?? 

 

진짜 그렇다면... 

 

화(火)는 토(土)를생해주는 관계와 토(土)가 화(火)를 생해주는 관계도 설명이 가능할까요~??

 

갑목과 을목이 화(火)를 생해주는 관계와  화(火)가 목(木)을 생해준다고 하는 것이

 

같은 맥락에서 설명이 가능하냐는 이야기 입니다.

 


 

결론은 

 

상생상극(相生相剋)이 아닌 편생 편극이라는 겁니다. 

 

목(木)은 화(火)에 있어 인성의 관계입니다. 

 

육친의 관계에서 어머니, 학문, 문서의 개념이죠...

 

"어머니는 자식의 입에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라고 합니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라고도 합니다. 

 

물론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는 자녀도 많습니다.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극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극(剋)의 관계도 입니다. 

 

 금(金)은 목(木)을 극(剋)하고,  목과 토(土)를 극(剋)하며,

 

토와 수(水)를 극(剋)하며, 수와 화(火)를 다시 극(剋)하며 ,

 

화(火)는 금(金)을 극하는 것처럼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상태를 이르는 모양입니다. 

 

가만히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금(金)은 목(木)을 극(剋)하니 목(木)은 금(金)을 두려워 하겠네요...

 

상생의 관계인 화(火)보다는 금(金)이 훨씬 두렵겠죠....

 

진짜, 그럴까요~??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더이상 아래로 스크롤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산불입니다. 

 

 

금(金)기운은 선택이라도 할 수 있지만

 

화(火)기운은 선택이 없습니다. 

 

깡그리 태워버립니다. 

 

아직도 상생상극(相生相剋)이란 말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편생편극(偏生偏剋)이 맞지는 않을까요~??

 

고민과 선택은 모두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