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이야기 10 - 수(水)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

오늘은 수(水)의 기운이 강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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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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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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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기운이 강한 사람에 대해 읽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명리학 기본이론] - 오행이야기 9 - 금(金)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

오행이야기 9 - 금(金)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

 

 

체(體)는 수 이지만 용(用)은 금의 기운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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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수(水)의 기본적인 성향도 알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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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 기본이론] - 오행이야기 5 - 수(水)

오행이야기 5 - 수(水)

 

 

아무래도 수의 본질을 잊을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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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의 숙살지기를 만난 수(水)는 한 없이 지혜롭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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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금의 강력한 숙살지기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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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처럼 응축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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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한없이 물처럼 여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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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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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잔잔하고 여유롭게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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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천변만화(千變萬化)라고 말씀 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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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만나면 세차게 흐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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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만나면 합해져서 소리없이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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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만나면 증발되어 수증기로 떠다니다 비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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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도 되고, 식물의 수관과 체관을 옮겨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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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모든면에서 융통적이며 다 품어안아주고 유연하게 흐르는 삶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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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믿음직한 모습이 되고, 자유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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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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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입니다. 어느곳에든 있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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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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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자유로워 어려운 일에 닥치더라도 순서를 매겨서 잘 극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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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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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처럼 모두에게 다 보여주는... 진실을 까발리는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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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만화(千變萬化)의 수(水)기운이 강한 사람은 양반처럼 부드러운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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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 들어주느라 늘 바쁘고 빛이 나질 않기에 불쌍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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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얕보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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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서 약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무서움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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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있지만 화가나면 다 뒤집어 엎고 결국은 댐을 무너뜨리듯 목적을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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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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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조곤 조곤 스스로 방향을 나에게서 다른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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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너뜨리고 싶은 산을 무너뜨리듯 자초지종 설명하고 일을 맡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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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정적인 물 수가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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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물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깁니다.

그 한계까지 끌어당기다 넘치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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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도 되고, 홍수도 되고, 산사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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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기운이 강한 친구가 옆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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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다가오게 기다려 주시고, 자연스럽게 다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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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처럼, 비처럼, 때로는 소나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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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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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기운이 강한 사람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면 스트레스를 잘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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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의존하게 되니 적절히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