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디자이너 2025. 1. 8. 10:19

음과 양이란?

어떤 이미지로 설명을 해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마지막으로 고른 사진입니다.

고르고 나니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

지구의 음과 양

음과 양은 어디서 출발했을까요?

아침에 해가 떠오르고, 따뜻해지는 과정,

즉 볕(陽)이 드는 과정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요...

그렇다면 음(陰)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바로 해가 져가는 과정

햇볕이 기운을 잃어가는 과정...

바로 그늘이 지는 과정에서 그늘 음(陰)이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음과 양은 완벽하게 분리가 될 수 있을까요?

孟子 盡心章句 上 24章 에 보면

"

日月 有明, 容光 必照焉.

해와 달은 밝음이 있으니, 빛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반드시 비춘다.

流水之爲物也 不盈 不行.

흐르는 물은 웅덩이(科)를 채우지 않으면 흘러가지 않는다.

"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햇볕은 들어갈 수 있는 곳이면 반드시 비추고 때가 되면 어김없이 비춥니다.

결국

음과 양은 구분은 되지만 음이 양이되고 양이 음이 되는 반복의 과정을 겪기 때문ㅇ

이것은 음이고 이것은 양이라고 딱 잘라 구분할 수 없습니다.

양은 남자고, 음은 여자라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양은 강함이고, 음은 부드러움이다 등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들면 여자는 남성호르몬이 나오고, 남자는 남성호르몬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남자는 부드러워지고 힘이 빠지고, 여자는 더 강해진다는 말도 하구요

기운의 문제이니 구조적인 문제는 제외하겠습니다.

결국 양이 음을 지향하고, 음이 양을 지향하는 과정속에서

음과 양의 변화와 발전의 과정속에서의 해석이

명리학의 기본 전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은 오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